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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 22위 오닐, MLB 볼티모어와 3년 705억원 계약…17위 김하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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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윤기자
    장타 때리는 타일러 오닐
    장타 때리는 타일러 오닐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미국 언론에서 김하성(29)보다 낮은 평가를 받았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자유계약선수(FA) 타일러 오닐(29)이 대형 계약에 성공했다.

    MLB닷컴은 8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오닐이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계약기간 3년, 총액 4천950만달러(약 705억원)에 계약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외야수로 오른손 타자인 오닐은 2018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MLB에 데뷔했고 7시즌 동안 통산 타율 0.246, 109홈런, 278타점의 기록을 올렸다.

    2021년(34개)과 2024년(31개)엔 30개 이상의 홈런을 터뜨리는 등 장타력을 뽐냈다.

    그러나 잦은 부상 등으로 꾸준한 성적을 내진 못했다.

    지난달 MLB닷컴이 평가한 FA 순위에서 22위에 올랐던 오닐은 비교적 거액을 받았다.

    김하성은 이 순위에서 오닐보다 높은 17위로 언급됐기에 계약 규모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0위에 그쳤던 일본인 왼손 투수 기쿠치 유세이도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3년 총액 6천300만달러(897억원), 연평균 2천100만달러에 계약했다.

    김하성보다 한 단계 높은 16위, 우완 선발 마이클 와카는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3년 총액 5천100만달러(726억원), 연평균 1천700만달러에 도장 찍었다.

    김하성과 비슷한 수준으로 평가받았던 선수들의 계약 규모를 살펴보면, 김하성이 어느 정도의 몸값을 받고 최종 행선지를 택할지 가늠할 수 있다.

    MLB닷컴 FA 순위대로 계약 규모가 결정되는 것은 아니지만, 참고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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