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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승' 수원FC 김은중 감독 "검증된 손준호, 몸상태 8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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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의진기자
    김은중 수원FC 감독
    김은중 수원FC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5골 차 대승을 거둔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의 김은중 감독은 어느새 팀의 핵심이 된 손준호의 몸 상태가 아직도 100%가 아니라며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수원FC는 25일 경기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8라운드 홈 경기에서 제주 유나이티드를 5-0으로 격파했다.

    에이스 안데르손이 2골 1도움으로 맹활약한 가운데 베테랑 스트라이커 지동원, 하정우, 정승원이 돌아가면서 골 맛을 봤다.

    전반 제주의 헤이스가 퇴장당하면서 얻은 수적 우위를 살려 경기가 끝날 때까지 공세를 이어가 대승을 거뒀다.

    김은중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내가 준호를 이 팀에 와서 처음 만났는데, 준호는 이전부터 워낙 검증된 선수였다"며 "팀에 합류했지만 새로 온 선수가 아닌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기 역할이 뭔지 아는 선수라 어린 선수들에게 귀감이 된다"며 "그간 경기 체력이 부족했는데 지금은 80∼90%까지 올라온 것 같다. 지금보다 앞으로 더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격의 첨병 역할을 100% 수행한 안데르손에게도 엄지를 들었다.

    김은중 감독은 "공격적인 성향이 워낙 강한 선수다. 이 선수가 최대한 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게 지금 할 일"이라며 "윙이 아닌 중앙 공격수로 넣은 게 전술적인 준비와 맞아떨어진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승우가 이탈했기 때문에 안데르손이 더 많이 득점해야 한다고 했는데, 그 약속을 잘 지켜줘서 고맙다. 커피라도 사야 할 것 같다"며 "선수들이 많이 믿고 따른다"고 말했다.

    김학범 제주 감독은 "팬들에게 대단히 죄송한 경기고 모든 건 감독의 능력이 모자라서 그런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수적 열세의 빌미를 준 헤이스의 퇴장 장면을 돌아본 김학범 감독은 "퇴장은 퇴장"이라며 "조금 더 차분하게 했다면 좋았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제주는 오는 28일 포항 스틸러스와 코리아컵 4강 2차전을 치른다.

    김학범 감독은 "어차피 경기는 끝난 거고 돌아올 수 없는 거니까 다음 코리아컵 경기에 모든 초점을 맞춰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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