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분류
고군택, 일본프로골프 미즈노오픈 준우승…디오픈 출전권 획득
작성자 정보
- 먹튀검문소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735 조회
- 목록
본문
김동찬기자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고군택이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 미즈노오픈(총상금 1억엔)에서 준우승하며 올해 메이저 대회 브리티시오픈 출전 자격을 따냈다.
고군택은 26일 일본 오카야마현 가사오카시의 JFE 세토나이카이 골프클럽(파72·7천46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0언더파 278타의 성적을 낸 고군택은 12언더파 276타로 우승한 기노시타 료스케(일본)에 이어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 대회 우승 상금이 2천만엔(약 1억7천만원), 준우승 상금은 1천만엔이다.
고군택은 이 대회 상위 3명에게 주는 올해 브리티시오픈 출전권을 획득했다.
올해 브리티시오픈은 7월 18일부터 나흘간 영국 스코틀랜드의 로열 트룬 골프클럽에서 펼쳐진다.
1999년생 고군택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통산 4승을 거뒀다. 최근 우승은 올해 4월 KPGA 파운더스컵이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