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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격 노린다던 K리그2 수원, 4연패…5위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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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의진기자

    수적 열세 속 충남아산에 0-1 패…후반 추가시간 실점

    아쉬워하는 카즈키
    아쉬워하는 카즈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1부리그로 승격을 노리는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4연패의 수렁에 빠지면서 5위까지 추락했다.

    염기훈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21일 충남 아산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1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충남아산FC에 0-1로 졌다.

    수원은 카즈키가 하프라인 부근에서 김종석과 공을 두고 경합하던 중 상대 안면을 향해 강하게 팔뚝을 휘둘러 전반 35분 퇴장당하는 악재를 맞았다.

    수적 열세 속에도 막판까지 0-0으로 경기를 끌고 가면서 승점을 따내는 듯했던 수원은 경기 종료 직전 황기욱에게 통한의 결승 골을 내주고 무너졌다.

    후반 추가 시간 페널티아크에서 공을 잡은 황기욱이 기습적인 왼발 중거리 슛으로 충남아산에 짜릿한 승리를 안겼다.

    이날 패배로 수원은 4연패이자 5경기 무승(1무 4패)의 늪에 빠졌다. 4연승을 달리던 수원은 지난달 28일 경남FC와 1-1로 비기면서 상승세가 사라졌다.

    이후 이달 들어 치른 4경기를 모두 패했다. 성남FC에 2-1로 진 수원은 천안시티FC(0-1), 부천FC(0-1)에 차례로 패했고, 이날도 고개를 숙였다.

    K리그1 꼴찌로 충격의 강등을 당한 수원은 지난 시즌까지 선수로 뛴 염 감독을 정식 사령탑으로 선임하면서 '2부 우승'을 정조준했다.

    '지지 않는 축구로 승격하고 싶다'고 호기롭게 외쳤던 염 감독 체제로 2부에서 경쟁을 시작한 수원은 시즌 초반만 해도 선두를 달리며 기대감을 키웠다.

    그러던 벌써 6패째를 당한 수원의 순위도 어느새 5위(6승 1무·승점 19)까지 떨어졌다. 선두인 FC안양(8승 3무 1패·승점 27)과 승점 차는 8까지 벌어졌다.

    염기훈 수원 삼성 감독
    염기훈 수원 삼성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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