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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인천, 신포동 번화가에 구단 플래그십 스토어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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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는 인천 중구 신포동에 구단 플래그십 스토어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인천 구단에 따르면 국내 프로스포츠 구단이 도심 번화가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하는 것은 처음이다.
신포 국제시장, 신포 패션문화의 거리와 인접한 인천의 블루마켓 플래그십 스토어는 9∼10일 '팝업 스토어'로 운영 시작을 알리고, 2024시즌 개막에 맞춰 상시 운영되며 선수 촬영이나 팬 서비스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선 오버더피치와의 협업 제품을 선보이며, 10일 오후 1시 30분에는 공식 개점식도 진행된다.
인천 구단은 "홈 경기에만 방문할 수 있었던 구단 MD 매장에 대한 팬들의 오랜 불편을 해소하고 팬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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