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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비 21점…여자농구 우리은행, 삼성생명 꺾고 시즌 20승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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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시즌 20승 고지에 올랐다.
우리은행은 15일 경기도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과 원정 경기에서 78-71로 이겼다.
이미 정규리그 2위가 확정된 우리은행은 20승 6패를 기록했다.
4연승에 도전했던 삼성생명은 13승 13패로 3위를 유지했다.
삼성생명은 4위 부천 하나원큐(9승 16패)에 3.5 경기 차로 앞서 있어 남은 4경기에서 1승만 더하면 3위 자리를 굳힌다.
이렇게 되면 2위 우리은행과 3위 삼성생명이 4강 플레이오프에서 맞대결하게 된다.
'미리 보는 플레이오프'에서 우리은행은 김단비가 21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고 박지현은 15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해 팀 승리를 이끌었다.
또 지난 시즌까지 삼성생명에서 활약한 이명관도 '친정'을 상대로 15득점을 올렸다.
삼성생명은 키아나 스미스가 3점슛 4개를 포함해 18점으로 팀 내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책임졌다.
이번 시즌 두 팀의 상대 전적은 우리은행이 5승 1패로 우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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