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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2군, 대만서 스프링캠프…"1군과 교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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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 퓨처스(2군)팀은 15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대만 자이에서 스프링캠프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SSG 퓨처스팀이 정규시즌을 앞두고 해외 전지훈련에 임하는 것은 2020년 이후 4년 만이다.
손시헌 SSG 퓨처스팀 감독을 비롯해 코치진 11명과 선수 19명이 참가한다.
2024시즌 신인으로는 투수 박기호·윤성보·최현석, 포수 김규민, 내야수 박지환·정준재, 외야수 이승민·정현승이 초대됐다.
손시헌 감독은 "팀 전술을 훈련하고 선수들의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것에 주안점을 둘 예정"이라면서 "1군 선수단이 합류할 시점에 눈여겨볼 유망선수들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코치진과 합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훈련 장소는 1군 선수들의 2차 스프링캠프지와 같은 곳이다.
1군 선수단은 지난 1일부터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스프링캠프를 시작했고, 오는 25일부터 내달 7일까지는 대만에서 현지 구단과 평가전을 치른다.
SSG는 "캠프지를 동일하게 사용해 1, 2군 간 선수 이동 및 교류를 강화할 예정"이라면서 "퓨처스팀도 대만프로야구팀과 총 5차례 연습경기를 가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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