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분류

    여자 U-20 축구대표팀, 아시안컵 열리는 우즈베키스탄으로 출국

    작성자 정보

    • 먹튀검문소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박윤정 감독
    박윤정 감독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한국 여자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출전차 우즈베키스탄으로 떠났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결전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로 출국했다.

    다음 달 3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8개국이 출전한다. 4개 팀씩 2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른 후 조 1, 2위 팀이 4강 토너먼트로 최종 승자를 가린다.

    우리나라는 개최국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해 호주, 대만과 A조에 편성됐다. 다음 달 3일 호주, 6일 대만, 9일 우즈베키스탄을 차례로 상대한다.

    이 대회에서 4위 안에 들어야 오는 9월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 출전권을 딸 수 있다.

    이번 아시안컵은 지난해 11월 U-20 여자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박 감독이 부임 후 처음으로 치르는 메이저 대회다.

    박 감독은 지난 19일 전남 강진에 배예빈(위덕대), 박제아(마이나비 센다이 레이디스) 등 최종 명단 23인을 소집, 막바지 점검 작업을 마쳤다.

    박 감독은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항상 우승을 목표로 달렸다. 목표는 크게 잡아야 좋다고 생각한다"며 "매 경기 최선을 다하면 원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거라 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선수들이 많이 발전했지만 '완성'이라는 표현은 쓰고 싶지 않다. 다들 어리고 성장 중"이라며 "성적도 중요하지만 선수들의 성장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콜린 벨 감독의 부름을 받아 A대표팀 소속으로도 3경기에 출전한 배예빈은 "속도나 피지컬이 좋은 팀이 많다. 하지만 기술은 우리가 더 뛰어난 만큼 이를 잘 풀어나가면 아시안컵에서도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신감 넘치는 배예빈
    자신감 넘치는 배예빈

    (서울=연합뉴스)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표팀의 배예빈이 19일(현지시간) 베이스캠프가 차려진 호주 캠벨타운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3.7.19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8,683 / 447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공지
    이벤트
    • 글이 없습니다.
    새 글
    새 댓글
    • 글이 없습니다.
    레벨 랭킹
    포인트 랭킹
    • 샤크솔루션
      LV. 4
    • 우주왕
      LV. 4
    • 멋진걸
      LV. 3
    • 4
      비투비
      LV. 3
    • 5
      방토
      LV. 3
    • 6
      워닝구조대
      LV. 3
    • 7
      모냐기
      LV. 3
    • 8
      쿨벳벳
      LV. 3
    • 9
      멋진아재
      LV. 3
    • 10
      카방카방
      LV. 3
    • 샤크솔루션
      17,000 P
    • 우주왕
      14,000 P
    • 모냐기
      12,300 P
    • 4
      비투비
      11,900 P
    • 5
      방토
      11,400 P
    • 6
      워닝구조대
      10,200 P
    • 7
      천무원
      9,900 P
    • 8
      와우
      9,500 P
    • 9
      멋진아재
      9,000 P
    • 10
      멋진걸
      8,800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