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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대전, 전북서 뛴 2001년생 풀백 박진성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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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 전북 현대에서 뛴 2001년생 측면 수비수 박진성을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쳐 2021년 전북에 입단한 박진성은 데뷔 시즌부터 11경기에 출전, 국가대표 풀백 김진수의 부상 공백을 메우며 K리그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2022시즌까지 전북에서 정규리그 23경기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경기에 나선 박진성은 2023시즌에는 K리그2 충북청주FC로 임대를 떠나 주전 윙백으로 활약했다.
대전 구단은 "박진성은 속도, 기동력이 좋고 크로스 능력이 탁월한 왼쪽 풀백"이라며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어 팀 운영에 유연성을 더해줄 선수"라고 평가했다.
박진성은 "처음부터 새롭게 시작하겠다. 도전자의 자세로 임하겠다"며 "잘 준비해서 최대한 많은 경기에 출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 구단은 10일 베트남 하노이로 출국, 새 시즌을 앞두고 전지훈련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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