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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승격' 김천에 이문선·서동명 코치 등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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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2024시즌 프로축구 K리그1로 승격한 김천상무가 이문선 코치, 서동명 골키퍼 코치 등을 선임해 정정용 감독을 보좌할 코치진을 완성했다.
김천은 10일 "이문선 코치, 서동명 골키퍼 코치, 송석화 전력분석관, 지성진 물리치료사가 팀에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기존 성한수 수석코치, 신상우 코치, 심정현 피지컬 코치, 김영효 의무트레이너와 함께 2024시즌 K리그1에 복귀하는 김천을 이끈다.
이문선 코치는 2015년 대구FC에서 프로에 데뷔했고, 2019년부터는 현풍고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서울 이랜드FC, 경남FC 코치를 거쳤다.
서동명 골키퍼 코치는 1996년 울산 현대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해 전북 현대, 부산 아이파크 등 K리그에서 9년간 활약했고, 1996 애틀랜타 올림픽 대표팀, 1998 프랑스 월드컵 대표팀에서 태극마크도 달았다.
은퇴 후 강원FC 코치를 시작으로 이랜드 코치,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 등을 역임했다.
송석화 전력분석관은 이랜드, 강원, 17세 이하 대표팀에서 선수 컨디션 관리와 전력 분석을 도맡았다.
김천은 지난 8일부터 제주 전지훈련으로 2024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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