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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김민석, 첫 청백전서 홈런 2개…신인 전미르는 시속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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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2년 차 외야수 김민석(19)이 올해 첫 평가전에서 홈런 2개를 포함해 4타수 4안타 2타점을 올렸다.
김민석은 16일 괌 데데로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자체 평가전에 백팀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1회 박세웅을 상대로 선두타자 홈런을 쳤다.
3회 중전 안타, 5회 우전 안타로 안타 행진을 이어간 김민석은 7회 좌월 솔로포로 '100% 출루와 안타'를 완성했다.
롯데가 새로 영입한 타자 빅터 레이예스도 백팀 중견수로 나서, 3타수 2안타로 활약했다.
이날 백팀은 청팀을 12-9로 눌렀다.
난타전 속에서도 신인 전미르는 호투했다.
경북고를 졸업하고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롯데에 입단한 전미르는 청팀 5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무피안타 무실점 2탈삼진으로 막았다.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44㎞였다.
고교 시절 투타 모두에서 맹활약한 전미르는 입단 첫해인 2024년에는 투수에 전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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