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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단기 대체 외인' 와이스와 정식 계약…산체스 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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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윤기자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리카르도 산체스의 부상 단기 대체 선수로 영입한 오른손 투수 라이언 와이스(27)와 정식 계약했다.
한화는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LG 트윈스전을 마친 뒤 "와이스와 잔여 시즌 연봉 21만 달러, 옵션 5만 달러 등 총액 26만 달러에 도장을 찍었다"고 전했다.
한화는 기존 외국인 투수 리카르도 산체스가 팔꿈치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자 지난 달 17일 와이스와 6주간 총액 10만 달러에 계약했다.
와이스는 6주 동안 1승 1패 평균자책점 4.18의 성적을 올렸다.
그는 기존 계약 마지막 날인 이날 LG전에 선발 등판해 1이닝 2피안타 2볼넷 3실점으로 부진했으나 한화 구단은 정식 계약을 할 만한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했다.
산체스는 아직 팔꿈치 부상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는 "오늘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산체스에 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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