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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호영 역전타 포함 3타점…롯데, 짜릿한 뒤집기로 SSG에 설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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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병혁기자
    롯데 손호영
    롯데 손호영

    [롯데 자이언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롯데 자이언츠가 짜릿한 뒤집기를 연출하며 전날 뼈아픈 역전패를 되갚았다.

    롯데는 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방문경기에서 손호영이 혼자 3타점을 뽑으며 공격을 주도한 데 힘입어 4-2로 승리했다.

    전날 5점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연장으로 끌려가 12회말 끝내기 역전패를 당했던 롯데는 SSG에 설욕하며 2연패에서 벗어났다.

    이날 경기도 중반까지 SSG가 주도했다.

    SSG는 1회말 박성한과 최정의 안타로 만든 2사 1, 2루에서 한유섬이 중전 적시타를 날려 선취점을 뽑았다.

    6회말에는 선두타자로 나선 한유섬이 우중간 펜스를 넘어 외야 스탠드에 꽂히는 솔로홈런을 터뜨려 2-0을 만들었다.

    반격에 나선 롯데는 7회초 볼넷으로 출루한 빅터 레이예스를 손호영이 좌중간 2루타로 불러들여 1점을 만회했다.

    8회초에는 실책으로 2루까지 진루한 황성빈이 윤동희의 깊숙한 희생플라이 때 3루를 돌아 홈까지 파고들어 2-2 동점을 만들었다.

    기세가 오른 롯데는 계속된 2사 만루에서 손호영이 좌중간에 떨어지는 2타점 적시타를 날려 4-2로 전세를 뒤집었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9회말 마지막 이닝에 전날 5실점 한 주전 마무리 김원중 대신 구승민을 투입했다.

    구승민은 첫 타자 정준재를 투수 땅볼로 처리했으나 볼넷 2개를 허용해 1사 1, 2루를 자초했다.

    그러나 역전 위기에서 긴급 투입된 송재영이 아웃카운트 2개를 모두 삼진으로 잡으며 팀 승리를 지켰다.

    2021년 입단해 상무를 다녀온 송재영은 개인 1호 세이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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