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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허경민, 손가락 부상 1군 말소…삼성 이성규도 전열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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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9회초 1사 두산 3루수 허경민이 삼성 김헌곤의 타구를 잡아 1루로 송구하고 있다. 2024.7.14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치열한 순위 경쟁을 벌이고 있는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당분간 주전 3루수 허경민(33)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한다.
두산은 15일 잠실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허경민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두산 구단에 따르면 허경민은 전날 롯데전에서 황성빈의 타구를 처리하다가 오른쪽 새끼손가락이 탈구됐다.
두산은 허경민과 함께 투수 이교훈과 포수 박민준을 1군에서 내리고, 내야수 서예일과 투수 박정수, 외야수 홍성호를 등록했다.
이와 함께 두산은 지난달 분위기 전환차 1군에 올라왔던 권명철 투수코치와 김진수 배터리코치를 원래 자리인 2군으로 보내고 기준 1군 투수 코치인 김지용 코치와 세리자와 유지 배터리 코치를 복귀시켰다.
삼성 라이온즈는 데뷔 후 처음으로 20홈런을 친 외야수 이성규를 1군에서 내렸다.
이성규는 전날 kt wiz전에서 스윙 도중 옆구리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투수 육선엽과 홍정우를 1군에서 말소했다.
대신 이날 kt wiz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인 코너 시볼드와 투수 김태훈, 포수 김민수를 1군으로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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