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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레전드 김태균, 타격 이론서 수익금 홍성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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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기자
오는 10월 만해야구장서 제2회 김태균 야구캠프도 열기로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의 프랜차이즈 스타 김태균 KBSN스포츠 해설위원이 책 출간 수익금을 홍성사랑장학회에 기탁했다.
19일 충남 홍성군에 따르면 김 해설위원은 지난 16일 군청을 찾아 홍성사랑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김 해설위원이 펴낸 타격 이론서 '타격에 관한 나의 생각들' 수익금 전액을 지역 인재들을 위해 써 달라며 기부한 것이다.
김 해설위원은 또 오는 10월 26일 홍성군 결성면 만해야구장에서 '제2회 김태균 야구 캠프'를 진행하기로 했다.
홍성군 홍보대사인 그는 지역 야구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홍성에서 김태균 야구 캠프를 진행했다.
당시 KBO리그 현역·은퇴 선수들이 전국 야구 유망주 52명에게 야구를 지도해 호응을 얻었다.
야구 캠프 성공을 바탕으로 일본과 교류전도 개최했고, 올해 3월에도 홍성 BC-U16 소속 중학생 선수들이 김 해설위원의 타격 지도를 받았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물심양면으로 홍성군 홍보대사 역할을 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제2회 김태균 야구 캠프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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