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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연맹·KB손보, 4일 대체 홈구장 후보 경민대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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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경기 가능한지 체육관 조건 확인 계획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한국배구연맹(KOVO)이 홈구장 폐쇄로 프로배구 대체 경기장을 찾고 있는 남자팀 KB손해보험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배구연맹은 폐쇄 결정이 내려진 의정부체육관 대신 홈구장으로 쓸지를 검토 중인 경민대 체육관 시설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4일 오후 실사팀을 보낸다고 3일 밝혔다.
4일 현장 점검에는 KB손해보험 구단 관계자들도 동행한다.
연맹은 이번 점검에서 경민대 체육관이 프로 경기를 진행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경기장 규격과 관중석 규모, 천장 높이, 경기 중계를 위한 광케이블 설치 가능 여부 등이 점검할 내용이다.
KB손보는 의정부시가 지난달 28일 안전 문제로 의정부체육관을 12월부터 폐쇄하기로 했다고 통보함에 따라 대체 구장을 찾아왔고, 1일 OK저축은행과 홈경기는 대한항공의 홈구장인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치렀다.
연맹은 또 대체 경기장으로 쓸 수 있는 체육관을 함께 알아보고 있는데, 내년 1월 4일 V리그 올스타전이 열리는 춘천 호반체육관을 후보로 추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연맹은 임시 체육관이 결정되기 전까지 다른 구단 체육관 사용 여부와 이에 따른 연습 일정 진행도 돕기로 했다.
KB손보는 다행히 다음 홈경기가 14일 현대캐피탈전이어서 11일 정도 시간적 여유가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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