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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SK 워니, 2라운드에도 MVP…2회 연속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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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홍석기자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27일 경남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와 서울 SK 나이츠 경기. SK 자밀 워니가 슛하고 있다. 2024.11.27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농구 서울 SK의 빅맨 자밀 워니가 정규리그 2라운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인정받았다.
프로농구 KBL은 워니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워니는 2라운드 MVP 투표에서 총 유효 투표수 106표 중 52표를 획득하며 울산 현대모비스 이우석(41표)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개인 통산 두 번째 라운드 MVP 수상과 함께 지난 1라운드 MVP 수상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워니는 2라운드 9경기에서 평균 35분 3초를 소화하며 27.2점, 12.1리바운드, 1.3블록슛을 기록했다.
득점에선 1라운드에 이어 1위를 이어갔고, 리바운드에선 창원 LG 아셈 마레이(14.2개)에 이어 2위, 블록슛에선 3위를 기록했다.
워니의 활약에 힘입어 SK는 지난 1일 13경기 만에 전 구단 상대 승리를 달성했다.
또 2라운드에서 6승 3패를 기록하며 공동 1위(13승 5패)로 2라운드를 마쳤다.
워니는 MVP 기념 트로피와 2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또한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와 함께 워니가 직접 디자인한 라운드 MVP 상품이 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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