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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5승 김지현, PLK 로고 달고 부활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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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K 골프단 창단…김지현·이승연·인주연·황유나 등 8명 영입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2017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지현 천하'를 열었던 김지현(33)이 퍼시픽 링스 코리아(PLK) 로고를 달고 부활에 나선다.
김지현은 3일 서울 강남구 PLK 라운지에서 PLK와 후원 계약에 사인했다.
계약 기간은 2025년까지 2년이다.
김지현은 모자 정면과 경기복 상의에 PLK 로고를 부착하고 필드에 오른다.
김지현은 2017년 한국여자오픈을 포함해 3차례 우승을 차지하면서 KLPGA 투어 최정상급 선수로 우뚝 섰고, 이후에도 2차례 우승을 보태 통산 5승을 올렸다.
2019년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우승 이후 부진에 빠져 작년에는 시드를 지키지 못했으나 KLPGA 투어 시드전에서 1위에 올라 재기를 예고했다.
김지현은 "올해는 일단 1승이 목표"라고 말했다.
PLK는 또 2019년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챔피언 이승연(25)과 2018년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자 인주연(26), 2019년 드림투어 상금왕 황예나(30), 그리고 황유나(20), 김세은(25), 김수민(26), 서재연(22) 등과도 후원 계약을 하고 8명으로 PLK 골프단을 창단했다.
김지현, 이승연, 황예나, 황유나, 김세은은 올해 KLPGA 투어에서 활동하고 인주연과 김수민은 드림투어, 서재연은 점프투어에서 뛴다.
PLK 장옥영 대표는 "실력과 잠재력을 갖춘 선수들로 골프단을 구성했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경로로 한국 골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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