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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도 골프 가능한 경남, 중국인 골프관광객 첫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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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골프를 즐기는 중국인 관광객(유커)을 대상으로 여행 패키지를 출시해 첫 골프 관광팀을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중국 상하이 거주 중국인 사업가 10명이 전날 입국해 3박 4일간 사우스케이프(남해군), 아라미르(창원시), 드비치(거제시) 골프장에서 골프를 즐긴다.
이들은 또 거제 바람의 언덕, 김해가야테마파크 등을 둘러보고 김해시에서 쇼핑도 한다.
경남도, 경남관광재단, 경남도 상하이사무소는 중국 주요 도시 주요 여행사와 함께 사계절 내내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경남 골프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명소를 묶은 여행상품을 개발해 최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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