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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대상 함정우 "내년 첫 대회는 바하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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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2부 콘페리 투어 출격…유럽대회도 병행 예정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023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함정우가 내년 1월 바하마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문을 두드린다.
함정우는 27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열린 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아직 내년 모든 일정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PGA 투어의 2부 투어인 콘페리 투어 첫 대회부터 출전하겠다"고 밝혔다.
함정우는 지난 19일 끝난 PGA 투어 퀄리파잉 스쿨에서 직행 티켓을 따지는 못했지만 콘페리 투어 조건부 출전권을 확보했다.
함정우는 내년 1월 14일(현지시간) 개막하는 콘페리 투어 개막전 바하마 그레이트 엑서마 클래식을 첫 대회로 잡았다.
그다음 대회도 바하마에서 그레이트 아바코 클래식이 열려 함정우는 이 두 개 대회에 출전한 뒤 일단 한국으로 돌아온다.
함정우는 "아직 내년 코리안투어 일정이 나오지 않아 1월 이후의 일정은 짜지 못했다"며 "일정만 허용한다면 DP 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에도 출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함정우는 "퀄리파잉 스쿨에 출전해 보니 PGA 투어 경력이 있는 선수들은 역시 실력이 있었다"며 "하지만 해 볼 만하다는 하다는 자신감을 얻고 돌아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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