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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문동주·롯데 황성빈, 1군 엔트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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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1회초 한화 선발 문동주가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2024.4.4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오른손 파이어볼러 문동주(20)가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한화는 경기가 없는 29일 문동주를 2군으로 내려보내고, 왼손 투수 이충호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문동주는 올 시즌 6경기에 선발 등판해 1승 2패 평균자책점 8.78로 고전했다.
28일 대전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서는 3⅓이닝 동안 홈런 3개를 포함해 10안타를 내주고 9실점 했다.
결국, 최원호 한화 감독은 문동주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8회초 롯데 황성빈이 득점하며 웃고 있다. 2024.4.2 [email protected]
빠른 발과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화제를 모았던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황성빈은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통증 탓에 전열에서 이탈했다.
올 시즌 타율 0.378, 3홈런, 12도루로 활약했던 황성빈은 1군 엔트리에서 빠진 채, 회복에 전념한다.
롯데 내야수 한동희, 포수 정보근도 이날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SSG 랜더스는 투수 이건욱과 내야수 김찬형, 키움 히어로즈는 포수 박성빈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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